오리진 험블번들 이벤트 '1달러로 무려 6개의 게임을?'

▲ 오리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게임 기부사이트 '험블'과 유통사 '오리진'이 합작 이벤트를 진행한다.

EA의 PC게임 디지털 유통 업체인 오리진은 15일 게임 기부사이트 험블과 함께 '험블 오리진 번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험블 오리진 번들' 이벤트는 기부를 통해 다양한 게임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특히 최소 기부 금액은 1달러로 EA의 게임 '데드 스페이스', '번 아웃', '미러스 엣지', '심즈', '메달 오브 아너' 등 6개의 게임을 다운로드받아 즐길 수 있다. 기부 금액이 늘어나면 더 많은 게임을 받을 수 있다.

게임 구매로 모금된 금액은 미국 암협회, 적십자, 에이즈 재단 등에 기부된다. 이번 이벤트는 앞으로 2주 동안 진행되며 사전에 오리진 클라이언트를 받아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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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험블 오리진 번들 이벤트 ⓒ 험블 오리진 번들 홈페이지]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