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남자 5호가 여자 3호에게 세레나데를 선사했다.
14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55기 '이탈리아 특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자 3호는 남자 5호와 데이트를 즐기던 도중 다리에서 노래를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사람들에게 물어 다리에 도착한 이들은 서로 마주보고 섰다.
남자 5호는 "노래를 잘 하지 못하지만 정성을 담아 열심히 한 번 불러보겠다"라며 "웃지는 말고"라고 말했다.
그는 중저음의 목소리로 가수 이적의 '다행이다'를 열창하며 여자 3호에게 세레나데를 선사했다.
이에 여자 3호는 감동의 미소를 지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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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자 5호, 여자 3호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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