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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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방송사고, MBC 측 "기술상의 실수였다"

기사입력 2013.08.14 18:29 / 기사수정 2013.08.14 19:24

정희서 기자


▲'뉴스투데이' 방송사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가이 아침뉴스 '뉴스투데이' 방송사고에 대해 해명했다.

14일 '뉴스투데이'에서는 데스크와 기상캐스터의 이원화 방송 중 전환이 잘못되는 방송사고가 벌어졌다. 이에 이현승 기상캐스터가 머리를 만지는 모습이 고스란히 방송됐고 갑작스런 카메라 전환이 이뤄졌다.

이날 MBC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뉴스 진행과 기상캐스터의 일기 예보 연결 과정에서 전환이 매끄럽지 못한 실수가 있었다"며 "이는 기술팀의 단순 조작상 실수였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앵커들이 방송사고에 대한 사과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방송이 끝날 무렵 갑작스럽게 발생한 사고라 앵커들도 빨리 인지하지 못했다. 죄송하다"라고 해명했다.

해당 방송사고 장면은 '뉴스 투데이' 다시 보기 서비스에서 제외된 상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com

[사진 = '뉴스투데이'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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