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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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굴욕, 팔씨름 내기 편집 요구 '체대 출신 맞아?'

기사입력 2013.08.14 16:40 / 기사수정 2013.08.14 16:40

김영진 기자


▲ 신현준 굴욕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신현준이 팔씨름 굴욕을 당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사위들이 처가살이를 벗어나 한자리에 모여 회포를 푸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신현준은 다섯 명의 사위들에게 팔씨름 내기를 제안했다. 제안을 받아들인 사위들은 야식 내기로 판을 키웠고, 이에 체대 출신인 신현주의 팔씨름 실력도 가감 없이 공개됐다.

하지만 신현준은 예상치 못한 결과에 "아내가 보면 안 된다. 이것만 좀 잘라달라"며 제작진에게 편집을 요구하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한편 신현준의 굴욕은 15일 밤 11시 15분 '자기야-백년손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신현준 굴욕 ⓒ SBS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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