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빠빠빠' 댄스 "육기통 댄스그룹 V6에요"

▲ 류수영 '빠빠빠' 댄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류수영이 '투윅스' 배우들과 함께 '빠빠빠' 댄스를 선보였다.

류수영은 13일 자신의 SNS '미투데이'에 "34도의 날씨에 비 오는 장면이라 우비를 입으니 땀으로 비가 왔습니다. 박재경 검사(김소연)와 강력반 팀이 검경 합동 댄스그룹을 만들었습니다. 육기통 댄스그룹. 우리는 V6에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류수영과 김소연을 비롯한 '투윅스' 출연 배우들이 걸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 안무를 추고 있다.

류수영은 "박재경 검사가 자꾸 박자를 놓치지만 홍일점이라 그냥 귀엽습니다. 사진을 분석하니 진짜 구멍은 제일 열심히 하신 양 반장님(정인기)이었다는. 아 어렵습니다. 근데 재미있네요. 야호"라고 덧붙였다.

'빠빠빠'의 안무는 크레용팝 멤버들이 엔진 피스톤이 움직이는 모습을 연상케 해 누리꾼 사이에서 '직렬 5기통춤'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류수영은 '투윅스'에서 경찰 집안 출신의 검거율 1위를 자랑하는 엘리트 형사 임승우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com

[사진 = 류수영 '빠빠빠' 댄스 ⓒ 류수영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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