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컴백 임박, 9월말 목표로 마무리 작업 중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아이유의 컴백이 임박한 가운데, 아직까지 그 시기나 새 앨범의 형태는 조율 중이다.
아이유는 지난해 5월 발매한 싱글 앨범 '스무살의 봄' 이후 1년 3개월 동안 신곡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아이유는 그동안 방송 활동 및 연기 활동에 매진해 왔다.
그러나 아이유의 앨범 준비는 차근차근 이뤄지고 있었다. 앞서 올해 5월 컴백을 고려하기도 했다. 그만큼 앨범 작업이 상당 부분 진척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출연 중인 KBS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촬영을 마친 뒤 아이유는 컴백 앨범 작업에 몰두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최고다 이순신' 오는 8월 25일에 종영된 뒤 곧바로 아이유가 컴백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그러나 이에 대해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아이유의 새 앨범은 9월말에서 10월초 발표를 목표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아직까지 컴백 시기가 확정 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컴백 앨범 형태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싱글, 미니, 정규 앨범 중 어느 것이 될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아이유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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