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존박 배드민턴 대결서 승리 '시청률도 상승'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7.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7.3%)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30일 7%대 시청률을 돌파한 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산 두구동팀과 예체능팀의 첫 원정 배드민턴 시합이 치러졌다.

강호동과 존박의 예체능팀은 초반 선취 득점을 했지만 이내 상대편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예체능 팀은 작전 타음으로 전열을 정비하며 결국 듀스 상황까지 따라 붙었다. 마침내 예체능 팀은 존박의 공격 성공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3.2%,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6.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존박, 강호동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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