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매각 추진 ⓒ 블랙베리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스마트폰 제조사인 블랙베리가 매각을 추진한다.
12일(현지시각) 미국 주요 외신들은 "블랙베리가 성명을 통해 블랙베리 10 플랫폼이 널리 채택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전략적 대안을 발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사회 산하에 구성할 특별위원회가 회사 매각뿐만 아니라 합작 투자와 제휴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일명 '오바마폰'으로 마니아층을 끌어모았던 블랙베리는 2007년 애플 아이폰이 나온 후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회사 매각을 추진 중인 블랙베리의 인수 후보에는 중국 레노버, 화웨이, ZTE 등이 물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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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