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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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김민서, 주상욱에게 보직 변경 제안 '이유는?'

기사입력 2013.08.13 23:3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민서가 주상욱에게 보직을 변경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김진우) 4회에서는 경영기획실장인 유채경(김민서 분)이 김도한(주상욱)에게 보직을 변경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김도한이 박시온(주원)이 친 사고를 수습하다가 결국 정직과 감봉 처분을 받은 바 있는 상황.

이에 유채경은 김도한에게 간담췌외과로 가서 요직을 차지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면서 "원장님과 박시온 사이에 당신이 끼어 있는 것이 싫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김도한은 소아외과를 떠날 마음이 없다면서 자신의 일에 신경쓰지 말 것을 부탁했다. 이어 채경의 여러 질문에 침묵을 지켰다.

결국,  유채경은 더 이상 보직 변경에 대해서 말을 꺼내지 못핬고, 다만 정직 때문에 휴가 아닌 휴가를 얻게 된 김도한과 데이트를 즐기는데 집중했다.

한편, 이날 채경은 김도한이 징계를 받자 부원장을 찾아가 원장님과 박시온 때문에 김도한 교수가 피해자가 된다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강경하게 대응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상욱, 김민서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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