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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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조니뎁과 한솥밥…할리우드 최대 에이전시와 계약

기사입력 2013.08.13 14:08 / 기사수정 2013.08.13 14:08



▲ 하지원 조니뎁과 한솥밥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하지원이 조니뎁과 한솥밥을 먹는다.

13일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지원은 미국 할리우드 최대 에이전시 중 하나인 UTA(United Talent Agency)와 국내 최초로 계약을 맺고 해외 진출에 본격적인 날개를 달았다.

UTA에는 조니 뎁, 헤리슨 포드, 앤서니 홉킨스, 이완 맥그리거, 니콜라스 홀트, 채팅 테이텀, 리브 타일러, 제임스 맥어보이, 기네스 펠트로, 셀린 디옹 등이 소속돼 있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UTA와 한국 여배우의 첫 만남이다. 단순한 러브콜이 아닌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아시아 배우로는 이례적이며 캐스팅 디렉터들과의 미팅까지 겸한 놀라운 결과물이다"고 자평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하지원 ⓒ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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