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이종석과 서인국의 필리핀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필리핀에서 진행된 영화 '노브레싱'의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종료됐다.
이번 촬영은 극중 국가대표 선발을 두고 라이벌 관계인 두 남자, 원일(서인국)과 우상(이종석)의 감정선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오는 해외 전지훈련 장면을 위한 것으로, 제작진은 사전에 적합한 장소를 찾는데 무척 고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외로이 고민에 빠진 서인국과 수영장을 주시하고 있는 이종석의 모습에서 국가대표에 도전하는 두남자의 고뇌를 엿볼 수 있다.
한편 '노브레싱'은 수영선수들 간의 꿈과 우정, 사랑을 그리는 청춘 스포츠 드라마로 이종석, 서인국을 비롯해 소녀시대 유리, 배우 박철민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이종석, 서인국 ⓒ 호호호비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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