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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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잠버릇 "일어나보니 베란다"

기사입력 2013.08.13 10:43

대중문화부 기자


▲ 정은지 잠버릇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자신의 잠버릇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술에 취해 변기에서 잠을 자는 아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고생이 출연했다.

MC들은 사연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출연진에게 "술버릇이 있는 사람이 있느냐"고 물었고 정은지는 "엄마에게 들었는데 내가 새벽에 깨서 물을 벌컥벌컥 마신다고 하더라. 그런데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정은지는 "어릴 때부터 몽유병 기질이 있었다. 분명 방에서 잠을 잤는데 일어나면 베란다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은지의 고백에 신동엽은 "술 많이 마시면 원래 목이 마르고 덥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10.7%(닐슨코리아 기준)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은지 잠버릇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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