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효진 각티슈신발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공효진과 서인국이 '각티슈 신발' 데이트를 선보인다.
14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진혁, 제작 본팩토리)에서는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태공실(공효진 분)이 신발 한쪽을 잃어버리게 되고 각티슈를 신발 대신 사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각티슈 신발을 신고 한껏 우울한 표정을 지은 채 길을 걷던 태공실은 때마침 버스정류장에서 집에 돌아갈 버스를 기다리던 강우(서인국)와 만나게 된다.
공효진과 서인국은 '주군의 태양'에서 같은 고시텔에 사는 이웃사촌인 동시에 소지섭의 복합 쇼핑몰 '킹덤'에서 함께 일하는 태공실과 강우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주군의 태양'은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공효진, 서인국 ⓒ 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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