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MBC 새 프로그램 '도전 발명왕'과 '스타 위인전 주문 제작소'(가제)의 MC로 나선다.
12일 김성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성주가 MBC 새 프로그램 '도전! 발명왕'과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스타 위인전 주문 제작소'의 MC를 맡았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도전 발명왕'의 단독 MC로 발탁돼 2주 전 녹화를 마쳤다. 8일 방송을 끝으로 막 내린 '고향을 부탁해' 후속 프로그램으로 소소하지만 기발한 생활밀착형 발명품을 소개하고 참가자들 중 발명왕을 가리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22일 첫 전파를 탄다.
'스타 위인전 주문 제작소'는 추석 연휴에 선보이는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김성주와 방송인 김구라, 비스트 이기광이 호흡을 맞춘다. 스타를 비롯해 유명인의 의뢰를 받아 맞춤형 위인전을 주문 제작하는 내용으로 시청자 반응에 따라 고정 편성 여부가 확정된다.
김성주는 최근 아들 민국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성주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친정 같은 MBC 프로그램들을 맡게 돼 김성주 역시 기대가 크다. 열심히 할 각오다"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성주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