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금 나와라 뚝딱'이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은 17.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16.5%) 보다 0.9%P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현태(박서준 분)와 몽현(백진희 분) 부부가 짧은 이별을 뒤로하고 재회하는 듯했지만 현태의 아버지 순상(한진희 분)이 현태(박서준 분)을 강제로 끌고 와 현태-몽현 커플은 다시 이별을 맞이했다.
또 현수(연정훈 분)와 이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유나(한지혜 분)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몽희(한지혜 분)와 마주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이 어릴 적 다른 가정으로 입양된 일란성 쌍둥이 자매로 밝혀져 앞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는 7.4%, KBS 2TV '연예가중계'는 8.2%로 집계됐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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