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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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제자리 걸음…종영 앞두고 '반전' 있나

기사입력 2013.08.11 10:17 / 기사수정 2013.08.11 10:23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1위 자리는 지켜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 45화는 시청률 23.7%(이하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26%를 기록한 지난 44화에 비해 2.3%p 가까이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호(조정석 분)와의 이별 후 힘들어하는 순신(아이유 분)이 의붓아버지 창훈(정동환 분)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되면서 좌절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여름 휴가철 특수와, 주말 드라마의 특성상 '최고다 이순신'은 꾸준히 토요일에 하락하고, 일요일에 재상승하는 널뛰기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지지부진한 러브 라인과 빤히 보이는 이야기 전개로 인해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종영까지 이제 5회 남은 '최고다 이순신'이 다시 한번 30%대 시청률에 도약할 수 있을까.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SBS 8뉴스'와 'MBC 뉴스데스크'는 각각 7.1%,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 KBS2 방송화면]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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