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정 부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민정의 부케를 일반인 절친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10일 오후 6시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9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식이 치러졌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하객 명단을 자랑했다. 이에 새신부 이민정의 부케를 받는 사람이 누가 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졌다.
비와 열애 중인 김태희가 유력한 후보로 꼽혔지만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이민정의 부케는 평소 절친하게 지내는 일반인 친구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 관련 관계자는 "이민정이 원래 일반인 절친이 상당히 많다. 부케는 받은 사람은 이민정의 오랜 친구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은 원로배우 신영균이 주례를 맡았고 1부 사회는 배우 이범수가 진행했다. 이어 2부 사회는 개그맨 신동엽이 나섰으며 축가는 박정현, 김범수·박선주, 다이나믹 듀오가 등장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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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민정 부케 ⓒ 엑스포츠뉴스DB]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