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결혼식 현장..한·일 수많은 팬들 몰려'

▲ 이병헌 이민정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톱스타 배우 커플'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수백명의 팬들이 결혼식장을 찾았다.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10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웨딩 마치를 울렸다.

이들의 결혼식 현장에는 본식 4시간 전부터 새롭게 탄생하는 톱스타 부부의 앞날을 먼발치에서 나마 지켜보고자 찾아온 수백 명의 일본 팬들로 북적였다.  또 오랜 시간 연예계 활동을 이어온 두 배우의 결혼식인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의 축하 행렬이 예상됐고, 이에 더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날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 하객으로는 장동건, 고소영, 유지태, 김효진, 권상우, 손태영, 연정훈, 한가인, 정우성, 소지섭, 한효주, 송승헌, 김태희, 전도연, 최지우 등 수많은 스타가 참석했다.

한편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은 원로배우 신영균이 주례를, 1부 사회는 배우 이범수, 2부 사회는 개그맨 신동엽이 각각 맡았으며 축가는 박정현, 김범수-박선주, 다이나믹 듀오가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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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병헌 이민정 결혼식 풍경 ⓒ 엑스포츠뉴스DB]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