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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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등' 기태영, 진짜 아들 김재원 나타나자 '식은땀'

기사입력 2013.08.10 22:49 / 기사수정 2013.08.10 22:5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기태영이 김재원을 보자 식은땀을 흘렸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12회에서는 장은중(기태영 분)이 자신은 가짜 아들이며 진짜 은중은 하은중(김재원)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장은중은 화영(신은경)에게도 이 사실을 확인했고 주란(김혜리)이 진짜 아들의 모습이 담긴 CCTV 테이프를 가지고 있다고 하자 테이프를 받아내 하은중이 진짜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크게 놀랐다.

한편, 계약 연애를 시작한 하은중(김재원)은 주하(김규리)가 아버지를 만나러 간다고 하자 "같이 가자"며 끝까지 동행했고 장은중과 태하(박상민)가 함께 있는 식사자리에 참여하며 "같이 있다가 회장님께 간다기에 같이 왔습니다"라며 한자리를 차지했다.

이에 장은중은 하은중을 보며 크게 흔들렸고 진짜 아들이 태하 앞에 나타났다는 것에 식은땀을 흘렸다. 그가 식은땀을 흘리며 힘들어하자 태하는 "먼저저 들어가라"고 권유했지만 태하는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상황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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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기태영, 김재원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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