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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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아버지 죽인 교통사고 진실 알고 '충격'

기사입력 2013.08.10 21:21 / 기사수정 2013.08.10 21:24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아이유가 아버지가 죽은 교통사고에 이미숙이 관계되어 있음을 알게 됐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순신(아이유 분)이 미령(이미숙)과 동혁(김갑수)의 대화 내용을 듣고 충격을 받는 내용이 방송됐다.

순신이 영화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는 말을 들은 미령은 "내가 밥을 사겠다"며 순신을 데리고 나갔고 식사 후 동혁의 전화를 받고 "만날 사람이 있다"며 먼저 순신을 집으로 돌려 보냈다.

차를 기다리던 순신은 동혁의 모습을 발견했다. 순간 미령이 만날 사람이 동혁이라는 것을 깨달은 순신은 잠시 망설이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미령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동혁은 미령을 만나자마자 "오늘 기자가 자신을 찾아왔다"며 "이미 사건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것 같더라. 그냥 솔직하게 고백하면 어떠냐"고 미령을 설득했다.

이어 동혁은 "사실 제 차에 블랙 박스가 있다. 그걸로 범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순신이 가족들에게 사과해라. 그럼 범인도 찾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미령은 "내가 왜 솔직히 이야기해야 하냐"며 "내가 그 사람 죽으라고 한 것 아니다. 나는 아무 잘못이 없다"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 순간 문 밖에 있던 순신은 창훈(정동환)의 사고에 미령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됐고 미령이 그간 사고의 진실을 숨겨 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최고다 이순신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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