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10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성악가 및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채미영 씨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구에 나서는 채 씨는 "목동구장 마운드에 서게 돼 영광이다. 틈나는 대로 연습해서 멋진 시구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채 씨는 이날 시구에 앞서 경기 전 애국가도 부를 예정이다.
한편 경기 전 3루 응원단상에서 실시하는 'Dream Stage of Heroes' 공연 이벤트에서는 밴드그룹 '레드로우'가 '노란오토바이', 'Let it be'등을 부르며 밴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넥센 히어로즈 로고 ⓒ 넥센 히어로즈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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