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뱅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그룹 비에이피(B.A.P)가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비에이피(B.A.P)는 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커피 숍(coffee shop)'과 '배드맨(Badman)'을 열창했다.
이날 비에이피는 블랙 컬러로 통일된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해 어쿠스틱 피아노와 일렉트로닉 피아노를 오가는 화려한 재즈 리듬이 돋보이는 '커피 숍(coffee shop)'으로 애절한 감성을 표현했다.
이어 '배드맨(Badman)' 무대에서는 부드러운 이미지와 달리 거칠고 파워풀한 카리스마를 과시하며 저돌적인 남성미를 발산했다. 비에이피는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가사에 맞춰 밀리터리룩을 선보이며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배드맨(Badman)'은 사회에 대한 비판을 담은 곡으로 묵직한 힙합 비트가 인상적이다. 비에이피는 세 번째 미니앨범 '배드맨'의 컴백 첫 방송을 위해 앞서 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9일 오전 귀국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비스트, 에프엑스, 에일리, 이정현, 엑소, 에이젝스, 빅스, 엠아이비, 엠파이어, 투포케이, 투애니원, 제국의 아이들, 강승윤, 비에이피, 임정희, 테이스티, 빅스타, 써니데이즈, 퀸비즈, 세이예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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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비에이피(B.A.P)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