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지헌 통장잔고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오지헌이 방송에서 통장 잔고를 공개한다.
개그맨 오지헌-박상미 부부는 10일 방송되는 채널A '부부'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 결혼 후 통장잔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이야기 등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오지현은 "첫 만남에서 이 여자가 내 아내가 될 거라 생각했다"며 과거를 회상한다. 아내 박상미 씨는 "오지헌이 내민 손을 잡는 순간 이 남자의 진심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혼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오지헌은 결혼 후 슬럼프에 빠졌고 결국 통장잔고 0원이라는 힘든 상황에 처한다. 아내는 집안일, 육아에 사회복지사라는 본업까지 맡으면서도 잔소리 한 번 없다. 그녀는 "내조는 아내의 의무고 남자가 집안에서 기를 못 펴면 큰 일을 못한다"고 이야기한다.
오지헌-박상미 부부 이야기는 1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오지헌-박상미 부부 ⓒ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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