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문채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가수 성시경이 배우 문채원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11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성시경은 주원과 성시경은 함께 길을 걷던 중, 주원이 최근 출연중인 KBS 월화드라마 ’굿닥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두 남자의 대화는 화기애애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주원과 함께 ‘굿 닥터’에 출연중인 배우 문채원 때문이었다고. 주원에게 문채원에 관해 폭풍 질문을 쏟아내던 성시경은 문채원이 신인시절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인연을 밝히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그 당시 뮤직비디오 화면을 찾아서 보여주며 키스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주변인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또한 성시경은 “드라마 주연 배우들은 감정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지금 만나는 사람이 따로 없다면 89%는 사귄다고 봐도 된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이를 듣고 있던 주원은 부정도 긍정도 아닌 미묘한 웃음을 지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
‘해피선데이-1박2일’은 11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성시경-문채원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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