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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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연극 '클로저' 주연 발탁 '첫 연극 도전'

기사입력 2013.08.09 14:41 / 기사수정 2013.08.09 14:41



▲ 진세연 클로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진세연이 연극 '클로저'의 주인공 앨리스 역에 캐스팅돼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드라마 '다섯 손가락', '내딸 꽃님이', '각시탈'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낸 진세연이 '클로저'로 생애 첫 연극 무대에 오르게 됐다.

평소 '연극 무대에 꼭 서보고 싶다'며 바람을 내비친 그는  휴식기에 연극을 관람하며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배우 이윤지, 한초아와 함께 트리플캐스팅 된 진세연은 "첫 연극 도전이라 설레고 떨린다. '클로저'의 앨리스 역은 꼭 해보고 싶었던 역인데 하게 돼 기쁘다. 좋은 작품을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해서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클로저'는 영국의 젊은 극작가 패트릭 마버(Patric Marber)의 대표작으로 뉴욕 출신의 스트리퍼 앨리스, 부고 전문 기자 댄, 사진 작가 안나, 피부과 의사 래리 등 네 명의 엇갈린 사랑과 그로 인한 심리적 갈등, 인간 내면의 소통과 진실에 대해 깊이 조명한 작품이다. 1997년 런던에서 초연된 후 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오는 31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열린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진세연 ⓒ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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