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미인 치아부식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렛미인' 치아부식녀가 놀라운 변신을 했다.
8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3'에서는 치료 시기를 놓쳐 전체 치아가 새카맣게 부식된 김백주씨(28세) 사연이 공개됐다.
김백주 씨는 어렸을 때 놀다가 사고로 부러진 치아를 그대로 방치하는 바람에 아랫니 전체가 새카맣게 부식됐다. 그는 밤마다 엄청난 치통에 시달리는 모습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렛미인으로 선정된 김백주 씨는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부식된 치아를 치료하고 돌출된 구강구조의 교정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 김아중을 연상케 하는 외모로 시즌2 허예은, 시즌3 최지혜를 뛰어넘는 레전드급 렛미인이 됐다.
김백주 씨는 되찾은 치아 덕분에 마음껏 미소 지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매일 밤 몸서리칠 정도로 심각했던 치통에서 완벽하게 벗어났다. 그뿐만 아니라 음식물을 마음껏 씹을 수 있는 기쁨도 되찾았다.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신체,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는 여성들이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국내 최대 메이크오버쇼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렛미인 치아부식녀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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