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트 SM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SM 엔터테인먼트가 본격적인 레이블화를 추진한다. 첫 단추는 계열사 SM C&C와 울림 엔터테인먼트의 합병이다. 이로 인해 인피니트는 SM 소속 아이돌그룹이 됐다.
SM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SM C&C가 인피니트, 넬 등이 소속된 울림을 합병, 기존 SM의 음악과 차별화된 독자적인 '울림 레이블(Woolim Label)'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림 레이블은 독자적인 색깔을 유지한 채 다양한 뮤지션 및 아티스트를 배출할 계획이다. 또 SM, SM C&C 및 글로벌 계열사와의 사업관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목표로 한다.
울림 레이블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음악 배급/유통 및 부가사업을, SM C&C는 레이블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인피니트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