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아내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장혁이 "속도위반은 신의 한수였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서 장혁은 "내가 군대 갔을 때 아내 나이가 32~34까지다. 힘든 상황 속에서 나를 계속 기다려준 사람인데 서른다섯이면 노산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혁은 "애를 먼저 갖고 내가 촬영 중이던 작품을 마친 뒤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장혁은 "난 원하는 순서대로 갔지만 소속사와 부모님은 반대였다. 그래서 임신을 계획하고 여행을 떠났다. 상의도 안하고 저질렀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부모님께는 죄송하지만 내 신의 한수가 맞았다. 아들이 태어나는 날 변하셨다"며 "손주를 직접 보고는 나보고 비키라고 하더라"고 말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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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