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멱살 고충 "이종석, 내 목을 너무 세게 잡아"

▲ 정웅인 멱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정웅인이 이종석에게 멱살 잡혔던 일화를 들려줬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정웅인이 출연해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정웅인은 가장 힘들었던 장면으로 이종석에게 멱살을 잡혔던 장면을 꼽았다. 극중 이종석과 대립하는 역할을 맡은 정웅인은 햄버거 가게에서 몸싸움을 벌였다.

정웅인은 "7번 촬영을 했는데 계속 내 목을 너무 세게 잡더라. 20대의 힘으로 40대의 목을 정말 세게 잡았다. 카메라에 안 잡힐 때도 그렇게 하더라. 손에 힘을 넣어야 표정이 나와서 7번이나 세게 멱살을 잡혔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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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웅인 ⓒ 박소현의 러브게임 홈페이지]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