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이번 공연 준비만 6개월, 관전포인트는 뮤직드라마"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B1A4가 단독 콘서트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B1A4는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에서 두번째 단독콘서트 '2013 B1A4 LIMITED SHOW <AMAZING STORE>' 프레스콜을 개최했다.

이날 리더 바로는 "이번 콘서트는 전체적으로 큰 스토리가 있다. 보통 공연은 음악과 영상, 멘트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B1A4의 이번 공연은 시놉시스를 만들어 놓고 시작했다"며 "개인적으로 B1A4의 음악으로 구성된 뮤직드라마가 이번 공연의 관전 포인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진영은 "지난 해 열린 첫번째 단독 콘서트를 마치고 공연이 넘 재밌어서 바로 다음 공연을 이야기 했다. 이번 공연은 대규모에서 소규모로 바뀌었기 때문에 무대 연출이나 편곡 등을 멤버들이 직접 준비했다"며 "공연을 준비하는 데에만 6개월이 걸렸다. 공연이 너무 재밌고 팬들과 함께 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산들은 "나는 이번 공연 중 오프닝 무대가 가장 마음에 든다. 본 공연에서는 마임으로 공연이 시작된다"며 "이런 오프닝 무대는 B1A4의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오프닝이라 생각해서 마음에 든다. 토이 B1A4가 깨어난 어메이징 공연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B1A4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유니클로 악스에서 두번째 단독 콘서트 '2013 B1A4 LIMITED SHOW <AMAZING STORE>'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평일에는 저녁 8시, 토요일에는 저녁 6시, 일요일에는 낮 4시에 공연이 개최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공찬, 산들, 진영, 바로, 신우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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