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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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광희 "임시완-박형식 이은 대세 멤버는 문준영"

기사입력 2013.08.08 15:50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임시완과 박형식을 이을 대세 멤버로 문준영을 꼽았다.

제국의 아이들은 8일 오후 서울 청담동 클럽 엘루이 서울에서 미니앨범 '일루전(illusion)' 발매를 앞두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광희는 "회사에서는 다음 대세 멤버가 정희철이라고 하더라.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나는 문준영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광희는 "이번에 문준영이 KBS 2TV '사랑과 전쟁2'에 캐스팅됐다. 감독님이 얼굴 잘 생긴 멤버를 뽑는다고 했는데 문준영이 뽑혔다"라며 "만약 준영이가 다리 부상이 없었다면 나도 준영이에게 밀렸을 것"이라며 문준영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정희철은 "나는 케빈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도 활약을 보였다. 우리를 위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니까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며 "사실 우스갯소리로 1년에 한 명씩 대세가 온다고 하더라. 그럼 마지막 멤버는 9년 뒤에 대세가 된다. 9년 뒤에  다시 뵙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앞서 드라마, 영화 MC 등 각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던 제국의 아이들은 완전체 컴백 전, 멤버별 개인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여왔다.

제국의 아이들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바람의 유령'은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뮤지컬 '바람의 유령'을 모티브로 한 하우스댄스 기반의 곡이다. '바람의 유령'을 포함한 새 미니앨범 '일루전'은 오는 9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광희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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