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모델 장윤주가 '도수코4'에 배우 차승원의 출연을 희망했다.
8일 오후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심사위원과 멘토로 나서는 모델 장윤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W코리아 편집장 이혜주 그리고 김헌주 PD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윤주는 이번 시즌4의 도전자들의 실력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 "실력은 외적인 것으로 판단이 안된다. 몸의 움직임으로 표현력을 알 수 있다. 그렇게 움직이다 보면 자신의 본능을 만나게 된다"라고 답했다.
그녀는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인격, 경험들이다. 촬영 당시 표현력에 있어 창의적인 것에 더 집중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장윤주는 차승원의 '도수코4'의 참여도 독려했다. 그는 "(차)승원 오빠 보고 있지"라며 "차승원 씨가 한번 나오면 재밌을 것 같다. 지난 시즌 제작발표회에서도 차승원씨에게 출연을 요청했는데 감감무소식이다"라고 말했다.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는 최고를 향한 모델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도전 슈퍼모델'의 한국버전이다. 2010년 9월 시즌1을 시작으로 지난해 시즌3까지 매년 높은 인기를 얻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모델 등용문으로 손꼽히고 있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장윤주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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