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혁 야동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장혁이 야동을 즐겨보던 '야동혁' 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장혁은 8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초등학교 때 우연히 야동을 접한 후 그때부터 푹 빠지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당시 아지트에 모여 회원들끼리 야동 시사회까지 할 정도였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래서 키가 안 컸나보다"라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장혁은 아이들을 키우면서 겪은 육아 고충에 대해서 토로했다. "일하고 집에 돌아와 아이들과 놀아주면 거의 기절할 정도에 이른다. 한번은 놀아주다가 너무 힘들어 문 뒤에 숨은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차태현은 아이들을 참 잘 돌본다. 마치 육아 박사 같다"며 절친 차태현에 대한 부러움을 내비쳤다.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장혁 편은 8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장혁 무릎팍도사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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