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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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이영아, '실업급여로맨스' 남녀주인공 낙점

기사입력 2013.08.08 12:28 / 기사수정 2013.08.08 12:28



▲ 이영아 실업급여로맨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영아와 남궁민이 '실업급여 로맨스'의 남녀주인공으로 발탁됐다.

E채널 10부작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연출 최도훈, 극본 이수아)는 한국방송통신 전파진흥원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드라마로, 10월 5일 첫 방송되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실업급여 로맨스'는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실업급여 수급자 승희가 실업급여센터 임시계약직 공무원으로 일하는 첫사랑 종대와의 재회로부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영아는 E채널 '실업급여 로맨스'에서 임승희 역을 맡았다. 임승희는 김수현 작가만큼 잘 나가는 드라마작가를 꿈꾸지만 현실은 '사랑과 멸망'이라는 삼류 재연프로그램 월급작가로 일하는 인물이다.

이영아는 "오랜만에 밝은 연기를 선보일 수 있어서 좋다. 친구 같은 편안한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궁민은 '실업급여 로맨스'에서 김종대 역을 맡았다. 대학시절 첫사랑 승희 때문에 인생이 꼬였다고 생각하는 종대는 장학금을 탈 목적으로 실업급여센터 임시계약직 공무원으로 일한다. 첫사랑 승희와의 재회가 새로운 사랑에 걸림돌이 되면서 다시 한번 인생이 꼬이게 된다.

기존의 진중한 이미지를 벗고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남궁민은 "연기 인생에 또 다른 기회가 되는 작품인 것 같다.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10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영아 남궁민 ⓒ 티캐스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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