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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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스타도 마다한 '짝' 여자 2호, 이예랑은 누구?

기사입력 2013.08.08 09:31 / 기사수정 2013.08.08 09:51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짝' 여자 2호 이예랑의 다채로운 경력이 관심을 모은다.

7일 방송된 SBS '짝'에서 여자 2호로 출연한 이예랑은 가야금 연주 실력과 빼어난 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예랑은 "내 주위에는 법조인, 의사, 아이돌 스타까지 남자분들이 많았다. 훌륭한 조건이었지만 그 조건이 나를 사로잡지 못한 것 같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이예랑은  '김해 전국 가야금대회 최연소 대통령 수상', '중요무형문화재 제 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 등의 타이틀을 가진 가야금 연주가로 소개됐다.

그는 가야금 연주가 외에도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했다.



이예랑은 2008년 쌍둥이 동생 이사랑과 함께 가야랑을 결성해 3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가야랑은 가야금 반주와 트로트 음악이 결합된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음악을 한다.

그는 최근에도 가야랑으로서 각종 행사에서 활발히 공연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야랑은 지난 2008년과 2009년 두 차례 SBS '스타킹'에 출연해 가야금 연주와 노래 실력을 보였다. 방송에서 동방신기에게 가야금을 가르쳐 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MBC '얼쑤 우리가락 MC'를 2년간 맡는 등 방송 활동도 하고 있다.

이예랑은 가수 뿐 아니라 가야금 연주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8년에는 전통적인 가야금 연주 선율을 담은 앨범을 발표했으며, 지난해에는 MBC '나는 가수다'의 국카스텐의 무대 때 가야금 연주자로 등장하기도 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이예랑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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