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여자 2호와 남자 2호가 가야금 데이트를 즐겼다.
7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55기 '이탈리아 특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 2호는 여자 2호에게 가야금 데이트를 청했다. 가야금을 들고 소리가 잘 울리는 실내로 들어간 두 사람. 여자 2호는 준비를 끝낸 뒤 남자 2호를 위한 가야금 연주를 시작했다.
여자 2호의 부드러운 가야금 연주에 남자 2호는 점점 빠져들어갔다. 남자 2호는 "내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자 2호는 남자 2호에게 가야금 연주하는 법을 가르쳐주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손을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여자 2호는 "러블리 맨이었다. 사랑스러운 남자였다. 악기 배울 때. 그리고 브레인이다"라며 그의 연주 실력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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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여자 2호, 남자 2호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