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현수가 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김현수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무사 1,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상대 선발 브랜든 나이트의 5구째를 타격해 좌전안타로 연결, 팀의 선취점을 만들어냈다.
이 안타로 김현수는 올 시즌 100안타 째를 만들어내며 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통산 35번째다.
한편 김현수의 적시타에 힘입어 1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두산이 넥센에 1-0으로 앞서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김현수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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