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7:21

24년 만에 돌아온 지갑, 포춘쿠키 예언 적중하다

기사입력 2013.08.07 10:43 / 기사수정 2013.08.07 10:46

대중문화부 기자


▲ 24년 만에 돌아온 지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4년 만에 돌아온 지갑의 사연이 누리꾼을 놀라게 했다.

최근 호주 ABC뉴스닷컴을 비롯한 외신은 '24년 만에 돌아온 지갑'에 대한 이야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에 사는 버튼 머겐스라는 남성은 24년 전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지갑을 잃어버렸다. 이 지갑은 얼마 전 그의 손으로 다시 돌아왔다.

지갑이 발견된 곳은 머겐스가 지갑을 잃어버린 장소에서 20마일이 떨어진 홀덴비치. 짐 파커라는 남성은 이곳에서 지갑을 주워 버튼에게 연락을 취했다.

버튼에 따르면 전화를 받던 날 열어본 포춘쿠키에 '작은 행운이 당신에게 올 것이다'라는 메시지가 적혀있었다고.

버튼은 "짐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지갑을 주운 사람이 버렸을 거라 생각해 왔었다"고 말했다. 24년 만에 돌아온 지갑이 준 행복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24년 만에 돌아온 지갑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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