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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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김현중 루머 해명에도 시청률 급락…동시간대 '꼴찌'

기사입력 2013.08.07 07:38 / 기사수정 2013.08.07 07:38

정희서 기자


▲ '화신'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화신' 시청률이 대폭 하락하며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는 5.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9%) 보다 1.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김현중은 일본에서 여자 스타킹과 교복을 사 간다는 소문을 듣고 당황했다.

그는 "그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일본에 가면 24시간 신기한 물건을 파는 가게가 있다. 모든 물건이 다 있어 자주 그 가게를 찾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제가 배트맨이나 아이언맨, 스파이더맨을 좋아한다. 그런데 바로 그 옆에 교복이나 채찍을 파는 코너가 있다. 한 번은 그 코너에서 쇼핑을 하던 중 팬들을 만났다"며 "해명해야겠다 느끼진 않았지만 그래서 시작된 소문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 날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김현중, 이정현, 김성경, 김현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7.3%, MBC 'PD수첩'은 5.4%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화신' 시청률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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