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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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단숨에 월화극 시청률 1위 자리 굳혀…매서운 상승세

기사입력 2013.08.07 07:17 / 기사수정 2013.08.07 08:16

한인구 기자


▲ 굿닥터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굿 닥터' 단숨에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굳혔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굿 닥터'는 14.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0.9%)보다 3.1%p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다. 2회 방송됐지만 MBC '불의 여신 정이', SBS '황금의 제국'을 제치고 큰 인기를 받고 있다.

이날 '굿 닥터'에서는 차윤서(문채원 분)가 박시온(주원)을 치한으로 여기고 화를 내는 장면이 방송됐다.

잠에서 깨어난 윤서는 눈앞에 시온이 상반신을 탈의한 채 양치질을 하고 있자 "너 뭐야"라며 깜짝 놀랐다. 시온을 치한으로 오해하고는 "너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한테 나쁜 짓 한 거 맞지?" 너 경찰에 신고할 거야"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시온은 침착하게 "여기는 우리집입니다"라고 답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불의 여신 정이'는 11.6%, SBS '황금의 제국'은 11.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문채원, 주원 ⓒ KBS 2TV '굿 닥터'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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