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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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주원, 문채원에 "예뻐서 쳐다봤다" 솔직 고백

기사입력 2013.08.06 23:06 / 기사수정 2013.08.06 23:0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주원이 문채원에게 자는 모습이 예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6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김진우) 2회에서는 박시온(주원 분)이 차윤서(문채원)에게 예뻐서 자는 모습을 봤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앞서 차윤서는 술에 취해 박시온의 집을 자신의 집으로 착각하고 무단 침입해 잠까지 잤다.

다음 날 차윤서는 박시온에게 응큼하다면서 "나 벗고 있는거 계속 볼려고 안 깨웠지? 이런 음흉한 자식"이라 말하고는 눈을 흘겼다. 이어 아무말 없는 박시온에게 "안목은 있어 가지고"라며 자기 스스로를 신이 내린 몸이라고 칭했다.

하지만 박시온은 "도대체 어떤 신이"라면서 의아해했고 "벗고 있는 걸 본게 아니라 얼굴을 봤습니다"라면서 "달빛에 비친 얼굴이 너무 예뻐서 봤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당황한 차윤서는 "요녀석, 이거 사회생활 잘하네"라면서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원, 문채원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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