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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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문채원, 주원 오해 "나한테 나쁜 짓 했어?"

기사입력 2013.08.06 22:19 / 기사수정 2013.08.06 22:2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문채원이 주원에게 소리쳤다.

6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김진우) 2회에서는 차윤서(문채원 분)가 박시온(주원)을 치한으로 여기고 화를 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잠에서 깨어난 윤서는 눈 앞에 시온이 상반신을 탈의한채 양치질을 하고 있자 "너 뭐야"라면서 깜짝 놀랐다.

이어 시온을 치한으로 오해하고는 "너 나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라면서 "나한테 나쁜 짓 한거 맞지? 그치?"라고 흥분하며 "너 경찰에 신고할거야"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시온은 윤서와는 달리 침착함을 유지하며 "여기는 우리집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윤서는 "우리집 아니야"라면서 "내 집이지. 너 딱 기다려. 가까이 오지 마"라고 여전히 시온을 경계했다. 그러나 곧 자신의 집과 다르다는 것을 인지, 시온에게 "여기 혹시 몇 호예요?"라고 물었다.

이어 옷을 제대로 갈아 입고는 "저기 미안해요. 오해가 있었네요. 그 쪽 집 제가 저번 주까지 살았었거든요. 그런데 그때 쓰던 비번이 저장되어 있었나봐요. 어제는 제가 취해서 잘못 들어 갔나 봐요. 상황 이해 되시죠?"라며 미안함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문채원, 주원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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