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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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성형 후에도 멤버들에게 외모 뒤진다는 강박관념 있었다"

기사입력 2013.08.06 12:40 / 기사수정 2013.08.06 12:40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외모 강박관념’에 대해 고백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동준, 임시완, 문준영과 신인가수 김예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끊임없이 물어보는 언니 때문에 고민인 20대 여성이 출연했다. 고민의 주인공은 "언니는 내가 잠잘 때는 물론, 화장실에 있을 때도 자신의 외모에 대해 하루에 몇 번씩 물어본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주인공의 언니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계속 묻고 신경을 쓰는 이유는 이유가 있었따. 언니는 어릴 적 살찐 외모 때문에 왕따를 당해 상처를 안고 있었던 것.

자매의 이야기를 들은 광희는 "나도 예전에 못생겼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성형수술을 했음에도 불구, 멤버들에게 뒤진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성형수술 전 소개팅에서 만나 날 무시하던 애들한테 지금 연락이 온다“며 ”‘짤 없어 이것들아. 연락하지마’"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광희 ⓒ K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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