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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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아내의 편지 받고 "합리적이라는 말 안에…" (힐링캠프)

기사입력 2013.08.06 08:57

한인구 기자


▲ 이적 아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이적의 아내가 이적에게 편지를 보냈다.

이적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내와 관련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적의 아내가 편지로 이적에게 속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적의 아내는 편지를 통해 "남편과 결혼은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장점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그는 또한 "필요한 순간 남편 역할을 제대로 한다는 걸 가끔 느낀다. 남편은 합리적인 사람이다. 너무 합리적이라 무슨 일 있을 때 늘 내 편을 들어주는 건 아니다"라고 서운함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이적은 "합리적이라는 말 안에 차가운 부분이 느껴졌을 거다. 내가 낙천적인데 어떤 부분에서는 아니라고 할 때가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적의 아내는 이날 방송에서 편지로 이적의 술버릇까지 공개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장석현 ⓒ Mnet '비틀즈코드 2'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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