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석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샵의 장석현이 게이 연기에 관해 말했다.
장석현은 지난 5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2'에서 샵 해체 후 연기자로 전향했던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당시 영화 '메모리 아일랜드'에서 게이 역할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장석현은 "그때 영화촬영 6개월 전부터 특훈을 받았다. 전 세계 게이자료는 모두 습득한 것 같다. 처음에는 나도 굉장히 어색했는데 자료를 접하다 보니 나중에는 자연스러워졌다"라고 했다.
그는 또한 " 촬영만 들어가면 아무렇지 않게 키스했을 정도다. 스스로 정체성의 혼란이 오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샵을 비롯해 그룹 코요태와 가수 김지수가 출연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장석현 ⓒ Mnet '비틀즈코드 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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