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의 여신 정이'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불의 여신 정이' 시청률이 하락해 동시간대 2위로 추락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는 1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 보다 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광해군(이상윤 분)과 김태도(김범)가 정이(문근영)의 한복자태에 감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이는 이육도(박건형)의 청자 찻잔 만들기 과정에 관여한 덕분에 명나라 사신과 함께 명나라로 가 자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정이는 남자 옷을 벗고 한복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광해군은 정이의 한복 자태에 넋이 나가 말을 잇지 못했다.
김태도도 광해군과 마찬가지였다. 김태도는 신성군(정세인)의 호위 문제로 인빈 김씨(한고은)에게 불려왔다가 정이와 마주치고는 어여쁜 정이의 모습에 미소 지으며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굿닥터'는 10.9%, SBS '황금의 제국'은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불의 여신 정이' 시청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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