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안녕하세요'가 3주 연속 10% 시청률을 기록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10.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3주동안 10% 시청률을 기록하며 9%대로 무너지지 않는 뚝심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외모집착 언니 때문에 고민인 여동생이 등장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언니는 질문을 계속한다. 그런데 하루종일 자기가 예쁜지에 대해서만 물어본다. 매일 외출 전 두 시간씩 머리부터 발끝까지 괜찮은지를 묻는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주인공의 언니는 "그냥 남들에게 내가 어떻게 보일지 궁금해서 확인하는 거다. 동생이 예쁘다고 하면 왠지 안심이 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친구를 마나면 물어보기도 하고 택시를 타면 택시 기사 아저씨에게 '아저씨, 저 오늘 어때요?'라고 물어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은 4.6%,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5.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외모집착 언니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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