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 닥터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굿 닥터'가 성공적인 첫인사를 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 된 '굿 닥터'는 10.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기존 월화드라마 MBC '불의 여신 정이', SBS '황금의 제국'보다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기대에 부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의사, 박시온(주원 분)이 등장과 그의 능력에 관해 나왔다.
박시온은 자신이 레지던트로 근무할 병원으로 가던 도중 청량리역에서 유리 파편을 맞고 쓰러진 아이를 발견하게 됐다.
그는 자신이 알고 있는 의학 지식을 상기해 완벽하게 응급 처리를 했다. 심지어 심장에 문제가 있음을 감지하고 의료진들에게 초음파 검사를 해야 한다고 알렸다.
한편 같은 시간대 MBC '불의 여신 정이'는 10.0%, SBS '황금의 제국'은 9.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주원 ⓒ KBS 2TV '굿 닥터'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