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원더걸스 출신 선미가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에 대해 Mnet 측에서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5일 Mnet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선미 소속사(JYP엔터테인먼트)와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구체적인 날짜가 나온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엠카운트다운' 출연진은 매주 방송을 앞두고 확정된다"며 "선미 복귀 역시 그때가 되봐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JYP 측 관계자 역시 아직 최종적인 컴백 일정이나 음반 내용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이야기했다.
선미는 지난 2010년 1월 대학 진학을 위해 원더걸스를 탈퇴한 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검정고시를 치루고 2011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부에 입학해 학생으로 지내며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꾸준히 트레이닝을 받아왔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선미의 솔로 복귀 소식을 전하며 22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복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선미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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