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의 여신 정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범이 군입대 계획을 밝혔다.
김범은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 인근의 한 일식집에서 진행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기자간담회에서 군입대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군 입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 사실 제 플랜 안에 있다"고 답했다.
김범은 "사람들이 깜짝 놀랄 만한 곳으로 입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범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아직 아무것도 결정 된 것 없다"고 전했다.
5일부터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굿닥터'와 경쟁하게 된 소감도 밝혔다. 김범은 "우리 드라마는 사극이라는 장르적인 특징도 있고 캐릭터도 다양하다.시청률이 더 올라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시청률은 인력으로 될 수 없는 일이다. 시청률이 덜 나온다고 해서 열심히 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촬영장 분위기도 좋고 32부작이기 때문에 페이스 조절을 잘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불의 여신 정이'는 도공들의 존경과 추앙을 받으며 조선 최고 도공의 자리에 오른 조선 최초 여성 사기장 백파선(문근영 분)의 삶을 담은 작품이다. 총 32부작으로 현재 10회까지 방송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불의 여신 정이 김범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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